㈔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

국외소재 우리문화재 찾는 운동에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국가별 현황

총 29개국 246,304점

기준일 : 2024년 1월 1일

출처 : (재)국외소재문화재재단

신라 천년의 미소

신라의 원와당(圓瓦當)으로 일제감정기 때 경주 사정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꽃무늬를 새겨놓은 일반적인 수막새와는 달리 얼굴 무늬가 아름답게 새겨져 있어 흔히 ‘신라의 미소’라고 불리고 있다. 1934년 일본인이 구매한 이후 일본으로 반출했다가 1972년 당시 국립경주박물관장이었던 박일훈과 일제감정기 당시 경주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던 오사카 긴타로의 노력으로 소장자의 기증을 통해 환수되었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보물 제 2019호)신라시대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사진출처 : 문화재청

한국고고학자가 다시 쓰는 1913년의 『조선고적조사보고』

일제강점기에 벌어진 이른바 조선고적조사사업은 근대 일본고고학, 일본고건축, 일본미술사 연구의 연장선에 있던 사업이었다. 그러므로 그 시절 조선인과 조선 사회는 이러한 조사와 그것이 도출해 낸 성과를 제대로 알 수 없었다. 이를 우리가 다시 치밀하게 분석하여 살피는 것은 당시 일본 관학자들의 조사와 연구 성과를 비로소 한국 학계 관련 연구분야의 재료로 재구성한다는 의미가 있다. 탈식민지화를 실천하는 가장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인 것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서 조선고적조사사업이 비로소 한국고적조사의 기억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사진 : 광개토대왕비 1913년 야스이 촬영

국외 소재 우리문화재 온라인 퀴즈왕 선발대회

참여방법 : 홈페이지 http://www.gbcs.or.kr

퀴즈내용 : 역사·문화재 800문제, 4지선답

시상계획 : 연말 최다 문항 풀이자 3명 선정 후 상패 및 기념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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